(2024-1)마음에 말을 거는 그림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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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hjw7942@kmou.ac.kr
  • 051-410-4156
  • 학교도서관 로비
그림책과 관련된 생각거리에 자유롭게 짧은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고 공유하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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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부내용


○ 운영 기간 : 학기 중(매월)

○ 운영 장소 : 학교도서관 로비(2층) (매월 다른 그림책)

○ 대상 : 학부 재학생

○ 참여 방법

- 매달 선정된 그림책 한 권을 읽고 제시된 '생각거리'(질문)에 답해 보기(짧은 글과 그림 혹은 사진 * 종이에 쓰거나 그려서 사진으로 올려도 좋습니다)

- 생각거리(질문) 모두에 세 문장 이상으로 글쓰기 (필수 조건)

- Ocean-CTS에 신청 후 학생상담센 카카오톡 채널 '채팅' 보내기(생각거리의 나눔은 채팅으로 올려주세요!)

(카카오톡 채널 찾기 방법

1) ID : counsel4101

2) '한국해양대학교 학생상담센터' 검색

- 이름(학과) 입력 필수

- Ocean-CTS 만족도 조사 실시

- 아치콘 1점 지급(매월 참여 가능, 아치콘은 익월 초 지급)

** 게시된 글과 그림(사진)은 학생상담센터의 홈페이지, 간행물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(예: 학생상담센터 뉴스레터, 소식지 등)

** 문의 : 학생상담센터 051)410-415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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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의 그림책 <나는 개다>, 백희나, 2019. 


똑똑! 반갑습니다!

슈퍼집 방울이네 넷째로 태어난 귀여운 강아지 구술이가 동동이네 집으로 왔습니다. 그림책의 표지에 듬직한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하는 이 강아지가 바로 구술이입니다. 구술이의 하루는 바쁩니다. 분주한 아침을 맞이하는 동동이네 가족을 지켜보고 모두가 나가고 난 뒤엔 동네의 동정도 살핍니다. 할머니와 산책도 다녀오고요. 하지만 무엇보다 구술이가 가장 마음을 쓰는 사람은 다섯 살 꼬마 동동이입니다. 다섯 살이나 되었는데도 잘 넘어지고 밤에 오줌 실수도 하는 동동이를 구술이는 자신이 지켜야 할 나약한 존재라고 생각하지요.

여러분에게도 나를 지키는 든든한 누군가가 있나요? 반려 동물, 반려 식물, 반려돌... 이번 달에는 내 곁에 머무는 고마운 존재들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해요.

❝생각거리❞

하나, 항상 내 곁에서 나를 지키주는 존재는 누구인가요? 구술이의 관점으로 바라본 동동이의 모습을 살펴본 것처럼 그 반려동물/식물은 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지 상상해 보세요.

둘, 이들에게 나는 어떤 마음을 전하고 싶은지 한마디를

건네 볼까요?

- 2024년 5월, 나무늘보 상담사로부터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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