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양대학교

○ 운영 기간 : 학기 중(매월)

○ 운영 장소 : 학교도서관 로비(2층) (매월 다른 그림책)

○ 대상 : 학부 재학생

○ 참여 방법

- 매달 선정된 그림책 한 권을 읽고 제시된 '생각거리'(질문)에 답해 보기(짧은 글과 그림 혹은 사진 * 종이에 쓰거나 그려서 사진으로 올려도 좋습니다)

- 생각거리(질문) 모두에 세 문장 이상으로 글쓰기 (필수 조건)

- Ocean-CTS에 신청 후 학생상담센 카카오톡 채널 '채팅' 보내기(생각거리의 나눔은 채팅으로 올려주세요!)

(카카오톡 채널 찾기 방법

1) ID : counsel4101

2) '한국해양대학교 학생상담센터' 검색

- 이름(학과) 입력 필수

- Ocean-CTS 만족도 조사 실시 (미실시의 경우, 아치콘 연계 장학금 신청 불가)

- 아치콘 1점 지급(매월 참여 가능, 아치콘은 익월 초 지급)

** 게시된 글과 그림(사진)은 학생상담센터의 홈페이지, 간행물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(예: 학생상담센터 뉴스레터, 소식지 등)

** 문의 : 학생상담센터 051)410-415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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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의 그림책 <나의 쓸모>, 최아영, 2024ㄴ. 

똑똑! 반갑습니다!

올해의 마지막에 함께 읽고 싶은 그림책으로

<나의 쓸모>를 가지고 왔습니다.

여기 한때 ‘잘 나갔던’ 멋진 화병이 있습니다. 하지만 어느 크리스마스 무렵에 장식이 떨어지면서 금이 가고 말았어요. 골목길에 버려진 화병을 한 할머니가 가져다가 꽃씨를 심어 베란다에 내어둡니다. 하지만 쿰쿰한 흙냄새도 싫고 답답한 베란다도 영 마음에 들지 않은 화병은 옛날을 그리워하지요. 과연 화병은 할머니의 베란다에서 자신의 쓸모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?

올 한해를 무사히 잘 보냈을 여러분 자신에게 격려의 마음을 담아 그리고 새해를 맞이할 나의 새로운 쓸모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해요.

❝생각거리❞

하나, 내가 볼품없고 쓸모없는 존재처럼 여겨졌던 경험이 있다면요?

둘, 언젠가는 의미있게 세상에 쓰여질 나의 쓸모가 무엇이길 바라는지 나누어 주세요!

- 2024년 12월, 나무늘보 상담사로부터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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